봄바람 타고 찾아온 도전의 설렘, 이색 대회 찜하기!
길가에 새싹이 돋듯, 우리 마음에도 ‘뭔가 새롭게 해보고 싶다!’는 도전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봄입니다.
햇살도 좋고, 기분도 업되는 요즘, 딱 뭔가에 도전해보고 싶은 타이밍 아닌가요?
2020년에 콘코에서는 “이런 대회 안 열리나?”라며 과거에 있었던 독특하고 신박한 이색 대회를 소개한 적이 있어요.
5년이 훌쩍 지난 지금, 꽤 재미있었던 대회가 사라지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는 대회도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2025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색 대회는 물론, 앞으로 뜰지도 모를 예상 이색 대회 트렌드까지 정리했어요.
지금 도전하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 하나쯤 생길지도 몰라요. 새로운 도전, 같이 해볼까요?
잠깐만요! 그 전에 추억 소환!
2025년 대회 보기 전에, 진짜 “이런 걸 누가 생각했지?” 싶은 독특한 대회들!
한번쯤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 그 대회들, 먼저 만나보고 갈까요?
1. 상식을 깨는 대회 '밥상 뒤집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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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감히 밥상을 뒤집어? 상상만으로도 아찔하지만, 실제로 ‘밥상 뒤집기 대회’가 존재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이색 대회였죠. ‘밥상은 차려야 한다’라는 통념을 뒤집으며, 건강한 밥상 문화를 고민하는 시도이기도 했습니다. 현대인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며, 때론 이런 작은 일탈이 필요하죠. 다시 이 대회가 열린다면, 더 유쾌하고 자유롭게 ‘뒤집기’를 외칠 수 있지 않을까요? |
2. 다리 떨면 복 나간다고요? '다리 떨기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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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떨지 마라, 복 나간다.” 많이 들어본 잔소리지만, 정말 그럴까요? 이런 의문에서 출발한 ‘다리 떨기 대회’는 단순한 유머를 넘어 편견을 깨는 대회였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눈치 볼 필요 없이 마음껏 다리를 떨 수 있었죠. 사실 다리 떨기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등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우리도 부담 없이 다리를 떨며 마음을 가볍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
3.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지우개 싸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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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손에 땀을 쥐며 즐겼던 ‘지우개 싸움’, 기억하나요?
모두가 아는 그 지우개 싸움이 실제 대회로 열린 적이 있습니다. 2018년 비영리단체 ‘티핑포인트’가 개최한 이 대회는 수익금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였죠.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겼던 이 대회가 더 이상 열리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
4. 광화문이 월리 천국?! '윌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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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청계광장에 1500명의 ‘월리’가 떴다! ‘윌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 대회’는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월리 룩으로 변신해 걷기 퍼레이드를 펼쳤어요. 참가비는 전액 청각장애인 수술비로 쓰였다니, 재미도 나눔도 챙긴 대회였네요. |
지금까지 소개한 대회들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난 것도 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의 비용절감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흐름이 완전히 끊긴 건 아니에요. 꾸준히 사랑받는, ‘찐팬’이 있는 이색 대회들도 있습니다.
운영 방식은 더 똑똑해지고, 참가자 중심의 재미는 그대로! 이색 대회는 지금도 ‘진화 중’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2025년, 다시 돌아온 & 새롭게 뜰 이색 대회들!
올해도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대회들이 눈에 띕니다. 기발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대회들, 지금 눈여겨봤다가 기회가 올 때 도전해보세요!
1. 멍 때리는 것도 경쟁이 된다?! '멍 때리기 대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규칙인 대회, 바로 멍때리기 대회입니다.
참가자들은 무려 90분 동안 말도 안 하고, 핸드폰도 없이, 그저 가만히, 진정한 멍 상태를 유지해야 하죠.
심사도 꽤 과학적입니다. 심박수 측정으로 마음의 평온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도중에 물이 필요하면?
색깔 카드로 요청하면 됩니다.
이 독특한 대회는 매년 5월에 열리고 있어요. 지금부터 조용히 멍 연습, 시작해볼까요!
2. 위로! 위로! 계단 끝까지 달려라 '63 계단 오르기 대회, 수직 마라톤'

뛰는 마라톤은 이제 식상하다고요? 지난주 접수 마감된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을 시작으로
올해도 한화생명의 ‘63 계단 오르기 대회’를 비롯 송도, 세종 등에서 다양한 수직 마라톤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63 RUN은 1251개 계단을 오르는 색다른 도전으로, 기록 경쟁도 좋지만, 함께 뛰며 서로 응원하는 분위기가
더 매력 포인트!
계단을 정복한 직후, 기념 메달과 빌딩이 함께 나온 인증샷도 필수죠!
올해도 달릴 준비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한계 없는 도전, 당신의 방향은 수직입니다.
* 이색 대회 개최 시 콘테스트코리아 홈페이지에 업로드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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